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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덜덜덜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들었다. 그리곤 어제 찍은사진들을 구경할려고 사진첩을 열어봤다. 그런데 이상한 사진한장이 있는게 아닌가.. 도통 무엇인지 알수없는 사진.. 내가 찍은것인지도 기억이 안났다.. 그래서 OO에게 이게 뭔지 아냐고 물어봤더니, OO는 어제일을 이렇게 기억하고있었다. 11월 27일 새벽 2시경.. 술을 먹고 OO네 집으로 귀가하던중이었다.. OO와 XX는 앞장서서 걷고있었고, 나는 그들뒤를 따라서 걷고있었다. 한참을 가다가, OO가 뒤를 돌아봤는데 내가 안보이더란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저 멀리에 혼자 서있는 나를 발견했다.. OO는 빨리 빨리 안쫓아오냐고 뭐라고 할려고 내쪽으로 걸어갔단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내가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대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는것이다... 2011. 12. 18.
추리소설에나오는독약종류또한트릭등 ________________우선 추리소설에 나오는 독약종류입니다.______________ ①스트리크닌: 마전이라는 나무껍질과 씨에서 얻어냅니다. 흰 결정체로 쓴맛이 나며 극히 적은 양이면 흥분제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그 양을 넘으면 신경이 마비되고 근육이 당기며 심한 경련이 일어나 질식하여 죽게 됩니다. ②청산가리: 희고 딱딱한 물질로 독성이 강하며 0.3g정도로도 결정적인 효과를 냅니다. 2~3분 안에는 완전히 죽지 않을지 모르나 대개 몇초 이내에 감각이 없어지고 곧 신경계통과 심장에 까지 마비가 와서 죽게 됩니다. 말벌둥지에 뿌려 벌을 퇴치하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③아코니친: 바곳이라는 꽃의 잎과 뿌리에서 얻는 독약입니다. 치사량 2mg으로 이걸 먹으면 몇분도 안되서 죽게 됩니다. 독을 빼면 한약.. 2011. 12. 18.
[만화] 장미를 위하여 몇달 전에 본 만화다. 추천 받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예전부터 저런 그림체는 왠지 내 취향이 아니라서 보지 않았는데 그때 할일도 없고 뭔가 보고싶긴 하고.. 그래서 봤다. 주제 자체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 나오는 말 하나하나 공간 가는게 참 많았다. 지금까지 만화를 많이 봤지만 이정도로 공감 가는것도 없었던 거 같은데 정말 신기하고 저 작가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제 자체는 ..좀 거부감 있었지만 ..... 2011. 11. 23.
흥미로운 얘기들 -판에서 펌- [미스테리 관련] 킬링 타임용 이야기 22 글 수정 누르려다가 딴 생각하며 삭제를 눌러서 다시 올립니다ㅠ 안녕하세요 저번보다는 덜 오랫만에 찾아온 흔남입니다 오늘도 역시 잡소리 말고 곧바로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 야밤에 감기약 먹고 자다 깼는데 잠이 안와서.... 시간도 보낼겸 오랫만에 글을 적어볼께~ Riverside Gloria Ramirez 1999년 2월 19일 오후 8시경에 어떤 한 여성의 의식 불명 상태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 병원으로 후송되어왔어 그녀는 오랫동안 진통제를 복용중인 자궁경부암 말기 환자로 갑자기 진통제.. 201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