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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7

역시나 개그림 코가 따뜻해야 잘잠 날 자꾸 따라다니며 보는 복숭아 ㅋㅋ 방금 그린 넘의개 ㅋㅋ 새끼라 귀엽다 통통한게 우리 복숭아들도 새끼 하나씩 낳았음 좋겠다 똘똘이가 남긴 새끼 한마리 있었으면 덜 슬펐을 것 같다.. 2012. 4. 29.
감기 너무 심하게 걸린 것 같다. 머리 아프다. 자고 일어나도 너무 머리가 아파서 잠깐 엎드려 있었다. 우리개가 베개 옆에 있다가 내 옆으로 오더니 같이 엎드림 ㅋㅋ 일어나니까 또 내 옆에 같이 일어남 ㅋㅋ ㅋㅋㅋ큐ㅠㅠ 행복해 2012. 2. 8.
눈물에 냄새가 있나 생각했던게 우리개는 내가 울면 눈물을 핥아준다. 원래 이것저것 핥는게 버릇이긴 한데 그럴 땐 참 신기하기도 하고 물이 눈이 보이니까 그렇겠거니 생각도 했었는데 눈물이 마른 다음에도 내 얼굴을 핥는데 눈물 흘린 그 자리를 어떻게 알고 핥아준다. 오늘도 그랬다. 이유가 어쨌든 오늘 우리집은 나 때문에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고 나도 새해부터 하면 안될 말들만 했다. 근데도 내가 울면 위로해주는 우리개가 있다는게 정말 큰 위로가 된다.... 얘네는 내가 뭘 해도 날 좋아하는게 신기하다.. 언제나 고마운 개들.. 근데 혹시나 해서 지식인 찾아봐도 눈물엔 냄새가 없는게 맞는데 어떻게 아는걸까 ? 2012. 1. 23.
개들이 주인의 마음을 알 수 있는게 맞는거같긴하다 우리개가 저렇게 앉으면 내가 신기하다고 웃으면서 언니한테 말하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이뻐해달라는듯이 저런 자세를 했다. 보통 벌 줄 때 시킨다고 하고 개들 허리에 안좋다고 하는데 우리개는 이쁨 받으려고 하고 나는 그걸 이뻐해준다. 잠깐이지만 내가 기뻐하는걸 보려는건지 이뻐해주니까 하는건지 내 다리에 앞발로 몸을 지탱하고 허리를 세우는 모습을 보면 안이뻐 할 수가 없당... 2012. 1. 23.
넘의 개들 그린거 2011. 12. 1.
개들 ㅋㅋㅋ 상황 설명은 귀찮으니 패스 201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