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마음을 알 수 있는게 맞는거같긴하다
우리개가 저렇게 앉으면 내가 신기하다고 웃으면서 언니한테 말하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이뻐해달라는듯이 저런 자세를 했다.
보통 벌 줄 때 시킨다고 하고 개들 허리에 안좋다고 하는데
우리개는 이쁨 받으려고 하고 나는 그걸 이뻐해준다.
잠깐이지만 내가 기뻐하는걸 보려는건지 이뻐해주니까 하는건지 내 다리에 앞발로 몸을 지탱하고
허리를 세우는 모습을 보면 안이뻐 할 수가 없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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