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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초등학생 때 겪은일임.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4&number=59540 처음쓰는 글이라 좀 어색해서 음슴체로 가겠음. 내가 초등학교 2,3학년 정도때 일이였음. 우리 집이 좀 구석진 데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좋은 분들이 많아서 살기 좋은 동네였음. 그 중 한명으로 한 재수생 누나가 있었음.제대로 기억은 안나지만 대학을 2번 정도 떨어진걸로 기억함. 그래도 그 누나는 언제나 주위에 밝은 모습만 보여주기에 몰랐지만 나는 어렸을 당시에 좀 애교가 많은 편이었기에 누나와 많이 친했음. 그래서 집에도 자주 놀러가는 편이었음.누나는 혼자 자취를 했음. 좀 낡긴 했어도 혼자 살기엔 넓은 집이라 누나가 적적했는지 나를 자주 불렀고 같이 잠.. 2012. 3. 12.
고시원 책상 밑(실화!!!) by세라s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2&number=59754 때는 2006년도의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충남 천안의 모 고등학생이였던 나는 여느 친구들과 다름없이 야간자율학습을 강제로 하게 되었는데, 고시원이나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아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아도 되는 혜택이 있었다. 1학년때 부터 같은 반이던 내 친구는 k군은 아자를 너무 하기 싫었는지, 자신의 집 근처에 있는 (천안중앙고 근처 고시원)에 거금 9만원을 주고 한달을 다니기로 했다. k는 그 이유로 야자를 하지 않고 정규수업이후 보충수업을 마치고, 항상 고시원으로 향했다. 솔직히 그 때 우리는 야자라고 해도 PMP로 영화나 보던지 아니면, 토끼고 P.. 2012. 3. 12.
싹걸고 진짜로 있었던 일 인데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2&number=59843 중학교 삼학년때 있었던 일인데 시험기간때여서 학원도 밤 열한시에 끝나서 친구들이랑(나포함해서 셋)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고 골목길 같은데를 걷고 있는데 ( 이차선 도로 정도) 친구가 저멀리 보이는 집에다 문숙아~ 문숙아 크게 하면 이만원 준다는 거임 난 당연히 콜 하고 감 뭐시13발 그땐 그냥 지 아는애 집인줄 알았지 근데 같이 있던 다른 친구가 걱정스럽게 정말 할꺼냐고 물어보는거임 하지만 이만원 ㅋㅋㅋ 돈이 궁했음 그때 좀 이상하다 했지만 별일 아니다 생각 함 그리고 그집 대문에서 난 문숙아 문숙아를 한 다섯번을 큰목소리로 외침 그때 그집에는 불이 꺼져있었.. 2012. 3. 12.
펌)자살귀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1&number=59979 그르니까 2002년 그해겨울 제가 겪은 실화인데요 글재주도 없는데 막상 쓰려니까 쑥스럽기도 하고 다시 그일을 떠올리려니까 소름이 끼치는데 하튼.. 귀신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이글은 거짓안보태고 제가 직접 겪은 일입니다. 그때가 아마 11월 초순쯤이었을겁니다.. 중3이었던 저는 그날도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길이었습니다. 당시 핸드폰이 없던 저는 여느때처럼 아파트 입구 앞 공중전화에서 집으로 전화를 했죠 제가 아파트 카드키를 잃어버려서 항상 귀가시엔 집으로 전화를 해서 엄마한테 아파트문을 열어달라고 했었으니까요.. 학원이 11시반에 끝나.. 2012. 3. 12.
고3때겪은실화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0&number=60133 나는 이때 있었던 일을 떠올리면, 이세상엔 우리말고 뭔가 영적인 것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나는 고3이였다. 지금은 7년이 지난 얘기다. 밤 10시 야자를 마치고 친구와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날따라 달이 매우 밝았었다. 똑같은 패턴의 고3생활이 지루하여 친구에게 물었다. "야 우리 심심한데 저기나 가볼까?" 저기라 함은 학교 뒤쪽 산 옆기슭에 있던 몇개의 초라한 한옥으로 구성되어있는 오래된 집들이였는데, 그때 당시 우리고등학교에서 그곳에 귀신이나온다고 같이 가서 심령사진 찍히라고 사진도 찍고 담력테스트를 하는둥 꽤나 유행하였던 곳이다. 들은바로는 어떤사.. 2012. 3. 12.
분신사바의 의미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0&number=60307 사실 분신사바는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잇데 구다사이 이게 주문의 끝이 아닙니다. 이것보다 훨씬 길고 언어는 일본어입니다. 그리고 두명이서 펜 하나 붙잡고 원을 그리고 오셨습니까? 할 때 펜을 원 중앙에 놓죠? 그게 일단 두명이서 손을 잡게되면 사람마다 기라는게 있잖습니까? 그 기를 나누게되며 그 원은 일종의 감옥? 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날 가둘테니까 나와 놀자. 이 의미인겁니다. 정말 위험한것입니다. 비슷한것 중 나홀로 숨바꼭질 아실껍니다. 그건 날 찾으면 날 줄게. 이것입니다. 이런것은 장난으로라도하면 위험하니까 하지 않길 바래요. 201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