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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한테욕한사연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67&number=52769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살고있는 20살!남자학생입니다 얼마전얘기는아닌데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저는 누나가한명있습니다 저보다 3살이많구요 근데 누나가 기가 너무약한게 옛날부터 문제였습니다 진짜 일주일에 가위도 2~3번눌리고 귀신도자주보고..... 저는 반대로 귀신을 한번도 본적도없고 가위같은것도전혀눌리지 않았습니다 어른들말씀은 저는 기가 너무쎄고 누나는 기가너무약하다고..말씀하시더라구요 누나는 이사할때마다 다 귀신을보구요 그런데 3번째집에서 부터 누나가 귀신보는게 심각해졌습니다 저랑둘이서 큰방에서 잔적있었는데 천장에서 할머니가 노려보고있었다하고 또.. 2011. 12. 25.
여고생들 공포이야기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67&number=52829 안녕하세요 글을 써보는건 첨이라 진짜 재미 없을꺼에용...ㅠㅠ 실화 99% 공포를위해 1%추가해도 돼져? 이건 친구들끼리 모여모여 무서운 애기를 한건데 특히 가위를 7일에 5번눌리고 맨날 이상한걸 보고 자주 쓰러지는 여자 아이가 겪은일이에요 1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참무서워요 그럼 잘들어주세요 그친구 입장이 되어서 쓸께요!!ㅜㅜ 반말로 정말 야자시간에 이야기 하는거 처럼! ------------------------- 나요즘 진짜 가위너무 잘눌리는거 같애 양호실부터 왜이래..진짜 어제 나 집에 야자 끝나고 바로 갔잖아 그래서 가니까 아무도 없는거야 부.. 2011. 12. 25.
귀신보는방법의 허구성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67&number=52779 ** 주의사항 : 이런 투시방법을 장난 삼아 하지 말아 주기 바란다. 1. 어두운 방에서 촛불 두개를 켜 놓고 앉아서 그 사이를 응시하라 빛의 파동과 그림자가 만들어내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부분을 흔들리는 초연을 통해 보기 때문에 착시현상이 생기는 것. 2. 책을 펼쳐 놓고서 눈의 촛점을 문단 사이에 맞추고 가만히 살펴보라 아니다. 검은 색과 검은 색 사이의 하얀 부분이 검은색과 보색이므로 눈이쉽게 피로해진다. 그래서 착시현상이 나타나는 것. 3. 방을 어둡게 한 다음에 거울을 앞에 두고서 자기의 모습을 보라 일종의 유언비어 4. 상대방의 코를 응시하다.. 2011. 12. 25.
초등학교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67&number=52784 지금은 대학생 남자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겪은 일입니다. 참고로 배경이되는 초등학교는 산 밑에 있어서 자연환경이 엄청 좋은 반면 주변에 숲이 울창하고 키가 큰 나무들이 많아서 밤이되면 좀 을씨년스러운 느낌이 나기도합니다. 그 날은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날이었죠. 돌아오는 버스에서 실컷 놀아서인지 학교 운동장에 집에가려고 집합했을 때는 저와 저희반 아이들 모두 피곤에 쩔어있었죠. 피곤에 쩔어있어서 빨리 집에가고 싶었지만, 저희 분단 (초등학교 때는 분단이 있죠)은 하필이면 그 날이 청소당번이었습니다. 담임선생님도 피곤해서인지 열쇠를 주면서 .. 2011. 12. 25.
2008년 서울 한남대교근처 택시납치사건 뒷이야기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66&number=52927 그날의 공포를 잊을수가없어... 친구한테 이야기 하듯 편하게 할게요.. 그날은 친구와 어김없이 압구정동 탐***에서 커피마시고 이것저것 쇼핑도 하고 구경도했다. 택시를타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있는 이태원으로 갔다. 맛있는 새우다리를 앂던도중 나는 내 핸드폰이 없다는 사실에 불안감이 엄습했다. 제기랄.. 어디다 놔둔거지.. " 야 나한테 전화좀해바 폰 없어ㅜ " 전화를걸었더니 커피숍직원이 받는다. "네 손님 여기 압구정동 탐***인데 휴대폰 놔두고 가셨죠 찾으러 오세요 " 친구와 먹던 요리들을 다 해치우고 택시비를 내가 다 부담할테니 압구정동에 다시 가자.. 2011. 12. 25.
내경험(100프로실화)세번째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62&number=53299 많은 관심 고맙습니다. 이번엔 소설 옴니버스 형식으로 써보았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등장 인물들은 모두 가명 입니다. -첫번째- 매일 자주 어울리던 후배 지영이, 자습시간이였다. 시끌벅적한 교실안에서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왔다. "태식이(가명) 오빠! 그거 알아요?' '뭐가?' "우리 학교에 귀신 있어요!' '에이~ 귀신이 어딨어 우리학교에..' '내가 저번에 교과서 놔두고와서 밤10시에 그 껌껌한 학교 도서관에 혼자 갔다 왔는데,' '에이~ 진짠데..' 'ㅋㅋ 왜 진짜 라는건데?' "그게 말이에요.' "있잖아요...' "슬기야 나 교실에 가 있는다." .. 2011.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