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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무서234

10세 살인자 매리벨 Mary Bell 1957년 5월 26일생 1968년 5월 25일, 영국 북부 뉴캐슬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3명의 소년이 버려진 집에 들어갔다가 유아의 시체를 발견했다. 입에서 약간의 피와 타액이 흘러 나와 있는 상태였고 곁에는 하늘 색의 약병이 뒹굴고 있었다. 죽은 아이는 마틴 브라운이라는 4세의 소년이었다. 경찰들은 처음에 농약과 같은 것을 잘못 먹고 죽은 것이 아닌가 추측했다. 몸에 별다른 외상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검시 결과로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 약물에 의한 것도, 그렇다고 별다른 외상에 의한 것도 아닌었다. 유일한 사인으로 짐작하는 것은 질식이었지만 목에 교살 당시의 압흔이 남아 있지 않아 교살이라는 추정도 부정되었다. 그런데 유난히 사건 현장에서 눈에 띄는 두명의 어린이가 있었는데 바.. 2011. 12. 18.
공포는 아니고 공포증 - 68개 Ablutophobia - 목욕 공포증 Acarophobia - 가려움이나 벌레 물림에 관한 공포증 Acerophobia - 신맛 공포증 Achluophobia - 암흑 공포증 Acrophobia - 고소 공포증 Aerophobia - 공기 중 유해 물질에 대한 공포증 Aeroacrophobia - 고소 공포증 Aeronausiphobia - 구토 공포증 (비행기 멀미에 의한 구토) Agateophobia - Fear of insanity - 정신이상 공포증 Agliophobia - 고통 공포증 Agoraphobia - 광장 공포증 Agraphobia - 성적 학대 공포증 Agrizoophobia - 야생동물 공포증 Agyrophobia - 도로 횡단 공포증 Aichmophobia - 첨단 공.. 2011. 12. 18.
토토로 사실 이웃집 토토로하면 아래 포스터와 같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정치불명의 돼지토끼(?)로 어렸을 적 아주 인기가 많았던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입니다. 영화에서는 토토로와 함께 지내는 일들을 아름답게 그려가는데 실제로는 애니메이션의 배경에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고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토토로의 배경이 된 일본 도코로자와 옆 사야마 시에서 한 소녀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음.(http://ja.wikipedia.org/wiki/%E7%8B%AD%E5%B1%B1%E4%BA%8B%E4%BB%B6) 사건의 범인은 숲속에서 살고 있었고 시체를 처음 발견한 소녀의 언니는 사건을 진술할 때 "커다란 너구리", "고양이 귀신을 봤다" 등등 알 수 없는 진술만을 말했다고 한다. 토토로는 사신이다. 토토로는 죽은 사람 혹은.. 2011. 12. 18.
혼자서 하는 숨바꼭질 2 일본에서도 꽤 유명하고 한국에서도 몇몇분들은 해보셨다고 하는데 경험담들 쭉 보니까 정말 장난 아니네요 일본 사이트는 www32.atwiki.jp/kakurenbo/pages/12.html 그리고 이건 일본 사이트에서 써진 글 긁어온것 - 먼저 나 홀로 숨바꼭질 자체는 할머니(용자쿨게이가 알고 지내는 점쟁이?할머니)도 자세히는 몰랐음. 할머니가 말하기론 외법(외국에서 건너온 방법?)의 일종같은 거라. 기본이 되는 술이 있어서, 그 내용을 바꾼 것 또는 다른 술법과 섞은 게 아닐까라고. 할머니 생각으로는 음양도를 베이스로 해외의 것(강령술)을 섞은 느낌이란 것 같음. 해서 여기부터가 중요한데. 인형에 손톱을 넣고 이름을 붙이는 행위가 위험하다는듯. 손톱을 넣는 걸로 인형은 자신을 대신하는 존재가 되지만. 이.. 2011. 12. 18.
혼자서 하는 숨바꼭질 헐.. --------------------------------------------------- [준비물] 인형(솜으로 채워진 헝겊인형으로 손과 발이 있는 것) 쌀(인형안에 채울 수 있을 만큼) 바늘 붉은 실 날카로운 것 (귀신에게 무기를 주는 것이니 샤프를 추천합니다.) 소금물 또는 술 (되도록 많이 준비하세요. 술이 좀 더 강력합니다.) [사전 준비] 1. 인형의 실을 뜯어 솜을 빼고 쌀을 채워 넣는다 2. 자신의 손톱을 잘라 인형 뱃속에 넣고 봉합한다 3. 봉합이 끝나면 붉은 실로 인형의 몸을 감싸듯이 묶는다 4. 욕실 세숫대야에 물을 채운다 5. 자신이 숨을 곳에 소금물 또는 술을 준비해 놓는다 [실행순서] 1. 인형에게 이름을 지어준다 2. 새벽 3시가 되면 "첫 번째 술래는 XX(자기 이름.. 2011. 12. 18.
- 모처럼 휴일, 공원을 산책 중이었다. 산책 중에 뭔가 떨어져 있는 걸 봤다. IC레코더였다. 배터리가 없어서 집에 와서 들어보았다.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 목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다. 뭔가 기대했지만 아쉬웠다. 계속 들으니 지루해서 자야겠다. 그때 레코더에서 소리가 들렸다. "자지마라……." 출처: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http://thering.co.kr 중고매장에서 청바지를 사니 주머니 속에서 2cm 정도 작게 접어진 종이가 나왔다. 주머니에 뭔가 들어있는 건 드물지 않은 일이라 신경 쓰지 않고 그대로 버렸다. 다음 날,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시고 있었다. 계산하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전에 나왔던 종이가 또 나왔다. 이 시점에서 상당히 무서워졌기에 친구에게 종이를 건네주며 이야기를 .. 201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