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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며131

- 힘들다. 그만두고싶다. 이러면서 일하다가도 또 끝나면.. 걍.. 아... 맨날 이러겠지 아 근데 아까 ㅋㅋㅋ 달력 보니까 설날이 생일.. 웃긴데 웃을일일까 음. 막 하고싶은 말 많았는데 일 끝나면 생각이 안난다. 2013년도 운세 좋던데 ..에헿.. 그나마 힘나네 아 근데 요즘은 힘들어 ... 아깐 너무 힘들어서 울컥했는데 예전같으면 울었을거같은데 눈물 날 정도는 아닌건지 나도 모르겠다 지금 계속 쌓아두고 있는건지 아.......이게 적응이 될까?.. 시간이 얼른 얼른 지나갔으면 2012. 12. 25.
- 힘들다 이제 겨우 이틀째 .. 기대를 안하면 실망도 안하지 참. 일요일 도서관 네번이면 한달이 지나고 도서관 여덟번이면 두달 열여섯번이면 네달.. 4월달은 좀 따뜻해질라나 앞으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겠으니까 더 낫다 그리고 좀 힘들어도 다 지나갈일이고 또 금방 밤에 샤워 할때만 해도 아무 생각도 안나고 그래.. 이케 하루하루 한달 두달 그냥 아무생각 안날때까지 내년 오월달의 나만 생각하자 2012. 12. 22.
- 시발 뭘보고 뽑은거지? 2012. 12. 20.
- 하 앞으로 132일 하루하루 열심히 하나만 생각하고 열심히 봄엔 꼭 꼭 5월 동물원 할 수 있어 응 할 수 있다고 생각 해야한다 2012. 12. 19.
- 이런 얘긴 잘 안하는데 넌 좀 짱인듯 해 내가 조금 열심히 널 봤는데, 아마 그런 것 같아 너란 아이 잘 모르지만 왠지 좀 멋지고 깔 끔한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까칠하기까지 해 이런 내맘 좀 은근슬쩍 말 해볼까 했는데 너는 자꾸만 사라지고 맨날 좀 바쁘다고 요리빼고 조리빼고 그래 넌 그것도 매력이야 두시간 생각 했는데, 니가 좀 짱인듯 해! 혹시 나만 멋져보이나 궁금해 했는데 콩깍지 덮힌 내 눈은 참 정신 못차리고 요리 빼꼼 조리 빼꼼 맨날 널 보면 반짝반 짝 객관적으로 말하는데, 니가 좀 짱인듯 해 니가 좀 짱인듯 해 니가 좀 짱인듯 해 똘똘이 생각나는 노래였는데 어울리네 어울려 어울린다 2012. 12. 12.
- 장미가 심심해보여서 눈밭에 나갔다 왔다 오늘 해가 따뜻하다 했는데 장미가 자꾸 그늘로 가서 추웠다 장미랑 나가면 끌려다녀야한다 장미는 발도 안시린가보다 푹푹 빠지는데 잘도 다니고 어찌나 힘이 센지 썰매도 끌 기세 ㅋㅋㅋㅋ 썰매 끄는거 어울릴것 같다 201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