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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다/개와함께

어제 목욕 가면서 만난

by 김황도 2012. 4. 30.

 

또다른 아랫집 개

이정도 풀어 키우는건 이해 감

 

날 보고도 도망 안가고 있더니

 

 

 이렇게 따라옴

뒤에서 타닥타닥 소리 들려서 보니까 오고있었다

 

 사진 찍고 가는데도 오길래 어쩌나 했는데

뒤에서 주인이 부름

근데 날 앞질러서 가버린다

버스 정류장 앞 집이

얘네 그러니까 주인네 부모님 집인데

거기도 자주 놀러가는듯

길을 잘 알고 있는거 같았다

어쩌면 날 쫓아온게 아닐지도........

 

역시나 정류장 앞에서 만남.

 버스 서있는 곳 바로앞에서 왔다갔다 해서

찍었다ㅋㅋ

저 진돗개는 저집에 사는개가 새끼 낳았나봄 언제부턴가 마당에 돌아다니고

둘이 원래 자주 놀았는지 사이 좋아 보였다.

잘 놈

아주 잘 놈

 

이건

버스 타서 찍음 ㅋㅋ 일부러 얘네 보이는 자리로 가서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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