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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무서

일본 옴진리교

by 김황도 2011. 12. 18.

1995년= 일본의 사이비 종교단체인 옴 진리교 신자들이 도쿄(東京) 지하철역에살상용 사린가스를 뿌려 12명이 사망하고 5천여명이 부상했다. 살포된 사린가스의독성이 비교적 약하고 살포방법이 치밀하지 못해 당초 예상보다 사상자는 적었다.

옴 진리교는 탄저균 등 다른 생물무기도 실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옴진리교가스테러사건 :옴진리교 신도들이 도쿄 지하철 전동차 안에 맹독가스인 사린을 살포한 사건.
언제 : 1995. 3. 20
어디서 : 일본 도쿄 지하철 5개 전동차 내
누가 : 옴진리교 교주의 지시를 받은 신도
무엇을 : 불특정 다수의 시민을 살상
어떻게 : 맹독성 가스 사린 살포
왜 : 교주의 종말론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1995년 3월 20일 오전 8시경, 관청 밀집지역인 가스미가세키역의 5개 전동차 안에서 독가스가 동시다발적으로 살포되어 5500여 명이 눈과 코에서 피를 흘리는 등 심각한 중독현상으로 쓰러졌다. 이 중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은 기존의 테러와는 달리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무차별 다량 살상을 노렸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었다. 수사 결과 1995년 2월 말에 발생한 공증사무소 가리야 사무장 납치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이 옴진리교에 대한 전면수사를 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옴진리교 아사하라 쇼코(痲原彰晃) 교주가 경찰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교단 간부에게 독가스 살포를 지시함으로써 야기되었음이 드러났다.

아사하라 교주는, 1995년 11월에 최후의 전쟁으로 인류가 종말을 맞게 되며, 이때의 무기는 핵, 생물, 화학무기가 될 것이고, 옴진리교 신자만이 아마겟돈을 극복하고 천년왕국을 영위할 수 있다고 설교해 왔다. 교단측은 교주의 설교에 맞추어 1993년부터 야마나시현 가미구이시키촌에 화학플랜트를 건설, 1994년에는 사린 제조에 성공했다. 이때부터 교주는 사린 공격의 위협을 말하기 시작했고, 도쿄 지하철 가스살포는 열성 신도들이 교주의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꾸민 테러 사건의 하나이다. 이 사건으로 아사하라를 비롯한 옴진리교 간부 및 신자 29명이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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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진리교 홍보 영상

 

 

 

 

 

옴진리교 모티브로 한 작품

 

무라카미 하루키 '1Q84'

영화 '러브 익스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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