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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교 국어선생님이 해주신얘긴데요
국어선생님의 친구분의 동생이 겪은일이래요
그 친구분의 동생은 자살을 햇데요 옥상에서 투신으로
근데 유서를 남겼는데 유서 내용이
" 난 내가 언제 어떻게 죽을지 알고있다. 그래서 난 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
그 유서를 쓰기전에 친구분의 동생이 겪은일이..
그 친구분의 동생이 길을 가고잇었는데
어떤 여자가 머리에 커다란 검은 리본을 달고 잇더래요
그래서 친구분의 동생은 ' 요즘 유행은 참 특이하군..' 하고 그냥 길을
갔는데 뒤에서 갑자기 '쿵!' 하고 큰 소리가 나드래요;
그래서 뒤를 ?는데.. 그 검은리본을 달고 있던 여자분이 차에 치였더라는거예요
그 친구분의 동생은 그냥 우연이겟지 하고 너무 소름이 끼쳐서 그자리를
얼른떳데요
그리고 또 언젠가 길을 걷고 잇는데.
어떤 남자분이 허리에 작은 검은리본을 옷이랑 안어울리게 매고있더래요
그래서 어.. 또 검은리본이네 진짜 유행인가 하고 그냥 또 지나?는데
이번엔 그 남자분이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오토바이에 치이고, 버스에 치인거예요;
즉 2중으로 치인거죠;
그래서 그 친구분의 동생이 너무 기분이 나뻐서 한 일주일동안은 집에서
나오질 않앗데요.
그리고 며칠이 지난 어느날
그 친구분의 동생이 친구와 같이 버스를 기다리고 잇는데;
버스뒤에 엄청나게 커다란 검은 리본이 잇더래요
그래서 그 친구분 동생이 아뿔싸 , 검은리본이구나.. 하고 버스를 타지말자고 친구를
졸랏데요;
근데 그 버스가 막차여서 타지 않으면 집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엿는데;
친구는 이 친구가 왜이러나 미?냐? 이러면서 결국 그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다음날 그 친구가 죽엇다는 소식이 들린거예요
알고보니, 그 버스가 친구가 타고 친구분의 동생은 택시를 타고 간뒤 바로
버스가 전복이 된거예요..
그 충격으로 그 친구분의 동생은 정말 한달가까이 집에서 나오질 못햇데요
검은리본을 또 볼까봐
이제좀 마음이 진정되서 밖으로 나왓는데
밖에서 우연히 자동차 차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는데
허리춤에 커다란 검은 리본이 잇더라는거예요
그 일이 잇은뒤 그 친구분의 동생은 자살을 햇더라구 하더군요
저기 잇던 모든 내용은 친구분의 동생의 일기장에 써잇던 내용이구요..
얼마나 괴로?을까요 자기가 곧 죽을걸 안다는게..
http://cafe.daum.net/truepicture/E7e/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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