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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다 기운없다 으아아가다아갇아아가까갸ㅏ까앋갹 그나마 부는 바람도 이제 점점.. 하 여름이 오네 폰 바꿀거같다. 아니 바뀐다. 아직 안왔을뿐.. ㅋ키보드 맘대로 눌리고 이상한 띠롱띠롱 소리 계속 나고 하더니.. 오늘 홈쇼핑 해피콜 받고 주문하고 나니까 음악도 안나온다. 나이스타이밍. 김백도도 베레기에 질려서 전화번호부 옮기자마자 이건 부셔버리란다. "스카이는 잘못 걸리면 계속 고장난다며." 라고 말했었는데 내가 잘못 걸림 고장도 잘 난 주제에 위약금까지 내고 해지해야한다!!!! 눈물나...흐흡.. 또 키보드가 이상하게 눌리네 내가 그래도 이거 꽤 오래 잘썼는데.. 하면서 아쉬워할라 하면 바로 오작동한다. 바꾸라는건가보다. 이번에도 새로운 노예생활로 들어간다. 그것도 삼십개월! 그래도 삼성폰은 튼튼하지 않겠.. 2013. 5. 21.
- 벽장속의 치요 - 오기와라 히로시 너였던 나와의 이별 - 도스토예프스키 저번주에 본 책 독후감까진 아니어도 본거 제목이라도 기록해두려고 한다.. 이번주엔 나츠메소세키 책들 빌려왔는데 아직 한권도 다 못봤다 이사하고 뭐하고 하느라 정신이 없당. 반납하고 다시 빌리게 될거같다... 나츠메소세키 책은 겨울에 그후 랑 도련님 두 작품 먼저 보게 됐는데 깔끔하고 읽기 쉬운데 간단한 이야기도 아니고 느낌이 좀 새로웠다. 이런게 책을 잘 쓰는거구나 하는 느낌 ... .. 그래서 왕창 빌려왔는데 하나도 못보고 이러고 있네........ 2013. 5. 17.
- 무량사 다녀왔다 어릴땐 되게 넓고 길어보이던 길이 커서 가니까 좁고 짧고 ..신기했다 그때가 어리긴 어렸나보다 초도 올리고 등에 가족 이름도 써서 달고 절하면서 가족들 건강하게 해주세요. 열심히 살겠습니당. 하고 비빔밥 먹고 팔찌도 샀다. 즐거운 하루 보냈다. 내 실팔찌랑 어울리는 빨간구슬 팔찌 찼더니 하루종일 기분 좋당 서울 가기 전에 부여도 한번 가봐야징 2013. 5. 17.
- 혐오와 증오는 다른 감정이다. 혐오하는 상 대로부터는 멀어질수록 좋다. 그러나 증오는 깊은 연모와 지극히 닮아 있다. -거꾸로 선 탑의 살인 책은 보다 말았지만 저 말 참 난 뭘 싫어하면 혐오의 감정으로 싫어하나보다 2013. 5. 14.
- 역시 기분 별로일땐 걷는게 최고 날씨도 좋네 2013. 5. 12.
- 치케 먹고싶다 치케 2013.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