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을 잘못 골랐다 재미없어서 반납하고
밥 먹고 날씨 좋아서 개천 공원 걷다가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 기웃거리다가
다리밑에 앉아 쉬고 있는데 비가 온다.
갑자기 바람이 더 시원해졌다 했더니
아 가을이다..
좋다 가을은 바람도 시원하고
해가 좀 뜨겁지만
오늘은 하늘도 적당히 흐려서 좋다
걍 걸어다니고 싶은 날씨다
소나기여서 비는 금방 그쳤는데 바람은 계속
시원하게 분다
으아 기분 좋다..
요즘 제일 신경 쓰이는 일이
버스 환승시간이랑 집에 갈 때
버스에 자리가 있나 없나라니
좀 행복하다.
그렇게 사소한거 아니면 크게 신경 쓰이는 일이 없다는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니까 마음이 편해진다.
그리고 점점 더 다른 사람을 의식하거나
날 모르고 말하는 사람들 말 한마디에
크게 신경 쓰고 그러지 않게 변해간다.
어차피 쉽게 충고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제대로 보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걸 느끼고 나서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더 너그럽게 이해 하게 되는것 같다.
이해하고 뭐할 것도 없이 그저 신경을 안쓰게
되는거지만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훨씬 편하고
쓸데없는 생각과 마음의 소모가 없다는게 좋다.
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오랜만에 입맛이 돌아와서 그런지 기분 좋당
밥 먹고 날씨 좋아서 개천 공원 걷다가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 기웃거리다가
다리밑에 앉아 쉬고 있는데 비가 온다.
갑자기 바람이 더 시원해졌다 했더니
아 가을이다..
좋다 가을은 바람도 시원하고
해가 좀 뜨겁지만
오늘은 하늘도 적당히 흐려서 좋다
걍 걸어다니고 싶은 날씨다
소나기여서 비는 금방 그쳤는데 바람은 계속
시원하게 분다
으아 기분 좋다..
요즘 제일 신경 쓰이는 일이
버스 환승시간이랑 집에 갈 때
버스에 자리가 있나 없나라니
좀 행복하다.
그렇게 사소한거 아니면 크게 신경 쓰이는 일이 없다는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니까 마음이 편해진다.
그리고 점점 더 다른 사람을 의식하거나
날 모르고 말하는 사람들 말 한마디에
크게 신경 쓰고 그러지 않게 변해간다.
어차피 쉽게 충고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제대로 보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걸 느끼고 나서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더 너그럽게 이해 하게 되는것 같다.
이해하고 뭐할 것도 없이 그저 신경을 안쓰게
되는거지만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훨씬 편하고
쓸데없는 생각과 마음의 소모가 없다는게 좋다.
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오랜만에 입맛이 돌아와서 그런지 기분 좋당